우주항공株, 호재로 코스피·코스닥 수익 웃돌아
스페이스X·아르테미스Ⅱ 기대감 투자심리 개선
중장기 전략은? "다운스트림 기업 중심으로"
글로벌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의 상장 기대감, 국내 정책 가시성 확대 등 국내·외 호재가 따르며 우주 관련 종목이 주목받고 있다.
22일 KB증권은 "국내 우주산업의 투자 관점에서는 위성 데이터 활용, 지상국 운영, 통신·관측 서비스 등 다운스트림 영역에서 실제 수익화가 가능한 기업 중심의 (투자)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우선 추천 종목(탑픽)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close 증권정보 012450 KOSPI 현재가 1,320,000 전일대비 55,000 등락률 -4.00% 거래량 270,214 전일가 1,375,000 2026.03.20 15:30 기준 관련기사 낙폭과대주에서 아이디어 얻었다면? 연 5%대 금리로 4배 투자금 활용 가능 [특징주]미국·이란 조기종전 기대감에...방산주 동반 약세 한화 '아리온스멧', 육군 다목적무인차량 성능확인평가 단독 완수 , 현대로템 현대로템 close 증권정보 064350 KOSPI 현재가 180,100 전일대비 6,200 등락률 -3.33% 거래량 1,255,392 전일가 186,300 2026.03.20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미국·이란 조기종전 기대감에...방산주 동반 약세 기회가 왔을 때 제대로 잡아야...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현대로템, 상생 성과공유제 도입…협력사 R&D 2000억원 투자 , 삼성전기 삼성전기 close 증권정보 009150 KOSPI 현재가 464,500 전일대비 15,000 등락률 -3.13% 거래량 659,890 전일가 479,500 2026.03.20 15:30 기준 관련기사 중동발 리스크 확산...그래도 수혜주는 있다 전쟁 리스크 확산…에너지·방산·조선 업종 주목 "투자하고 싶어도 자료가 없다" 코스닥 80% 보고서 '0건'…정보 양극화 심화 와 중소형주 관심종목으로는 인텔리안테크 인텔리안테크 close 증권정보 189300 KOSDAQ 현재가 121,500 전일대비 1,900 등락률 -1.54% 거래량 117,183 전일가 123,400 2026.03.20 15:30 기준 관련기사 유가 충격에 K자형 증시 더 심해진다 [특징주]LEO 사업 성장세…인텔리안테크, 8%대↑ [클릭 e종목]"인텔리안테크, 기대감을 가져도 충분한 시점" , 루미르 루미르 close 증권정보 474170 KOSDAQ 현재가 14,790 전일대비 190 등락률 -1.27% 거래량 244,392 전일가 14,980 2026.03.20 15:30 기준 관련기사 1월 주도 업종이 상반기 흐름 좌우…실적·수급이 관건 "누리호 4차 발사 성공"…루미르, 차세대중형위성 3호에 탑재컴퓨터 탑재 조선업, 한미 협력 기대감에 재조명…수혜 업종 입지 굳히나 , 컨텍 컨텍 close 증권정보 451760 KOSDAQ 현재가 17,490 전일대비 470 등락률 +2.76% 거래량 221,335 전일가 17,020 2026.03.20 15:30 기준 관련기사 레오스페이스, 컨텍·AP위성으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종목 잘 골랐다면 투자금 넉넉하게 마련해야...4배 투자금을 연 4%대 금리로 AP위성·KT SAT, 5G NR NTN GEO 위성 시연 성공 , AP위성 AP위성 close 증권정보 211270 KOSDAQ 현재가 16,270 전일대비 20 등락률 +0.12% 거래량 155,641 전일가 16,250 2026.03.20 15:30 기준 관련기사 레오스페이스, 컨텍·AP위성으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특징주]AP위성, 올해 달·천리안 등 사상 최대 수주 가시화로 강세 AP위성, 다목적실용위성 7호에 장비 탑재…"민간주도 우주개발 가속" , 큐알티 큐알티 close 증권정보 405100 KOSDAQ 현재가 17,960 전일대비 340 등락률 -1.86% 거래량 96,257 전일가 18,300 2026.03.20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반도체 검사 수요↑’ 큐알티, 매출·이익 개선 스타트" [클릭 e종목]"HBM 수요 증가 수혜주 3選" [특징주]큐알티, 韓의 '칩닥터'…성장 가능성 무궁무진 등을 꼽았다.
국내 우주 관련 기업은 글로벌 호재로 코스피(+28.8%), 코스닥(+20.4%)의 수익률을 웃도는 주가 상승 추세를 보였다. 올해 국내 우주 관련 기업의 주가는 평균 55.6% 상승했다. 연내 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 올해 4월 예정돼있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유인 달 탐사 임무 '아르테미스Ⅱ' 재개 기대감 등이 투자심리를 개선한 탓이다.
이에 더해 지난해와 비교해 우리나라 정부의 우주항공 분야 예산 확대 기조도 주목할 만하다. 우주항공 분야 예산은 16.1% 증가한 1조1000억원으로 늘어났으며, 이 중 연구·개발(R&D) 예산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9494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KB증권은 "예산 규모 확대로 신정부가 우주산업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지속 육성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정부의 의지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며 "보다 중요한 변화는 예산의 방향성인데 2026년 예산은 단순한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넘어 민간 참여 기반 확대와 구체적인 사업 실행 중심으로 편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했다.
다만 KB증권은 국내 우주산업의 경우 다운스트림 영역에서 데이터 활용 및 지상 인프라를 기반으로 매출 성장이 가능한 기업을 중심으로 중장기적 투자 전략을 짜야 한다고 제언했다.
KB증권은 "국내 우주산업은 발사체 및 위성 플랫폼 분야에서 글로벌 피어 대비 기술 축적이 제한적인 단계"라며 "특히 2026년 예산 집행의 경우 위성 수 증가에 따라 데이터 처리 및 활용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지상국 및 데이터 서비스 기업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익 창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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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주산업 내 자본유입과 구조 재편 흐름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KB증권은 "위성 제조, 발사체 제작 등 업스트림 영역은 기술 진입장벽이 높아 대기업을 중심으로 기술력 보유 기업의 인수·합병(M&A) 확대 가능성이 높다"며 "다운스트림 영역에서도 서비스 및 데이터 활용 역량을 내재화하기 위한 수직 계열화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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