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사회, 배회감지기 기부 선행

목포시의사회 김명원 회장(오른쪽) 이 목포시에 배회감지기 물품을 기부했다. 목포시 제공

목포시의사회 김명원 회장(오른쪽) 이 목포시에 배회감지기 물품을 기부했다.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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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목포시는 목포시의사회가 지난 17일 열린 정기총회 및 기념식에서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를 치매안심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보건소장과 하당보건지소장, 치매보건팀 등 시 관계자와 목포시의사회 회원, 외부 인사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배회감지기는 치매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치로, 실종 예방은 물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기부된 장비는 목포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배회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에게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정미미 목포시 하당보건지소장은 "치매환자 실종은 가족들에게 큰 불안과 어려움을 주는 문제"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 치매어르신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원 목포시의사회 회장은 "지역 의료인으로서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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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센터는 배회감지기 지원과 배회인식표 보급 등 치매환자 실종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9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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