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종합유통단지'진출입로 한 곳뿐
하루 1만 5천여대…만성 교통체증 몸살

'강진간 고속도로·벽진 IC'까지 고려
광역교통 흐름 속에서 사업 추진 순서 중요

광주 서구의회 김균호 의원

광주 서구의회 김균호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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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의회 김균호 의원이 18일 제3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풍암유통단지~송원고간 도로 개설 사업'의 우선 추진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매월유통단지 부근에 예정된 '풍암교차로 지하차도' 공사는 필요한 사업이지만, 극심한 교통체증을 고려할 때 '풍암유통단지~송원고간 도로개설'이 먼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한 대형 공사를 앞두고 정작 현재의 교통체증을 분산시킬 우회축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그 부담 또한 결국 주민들에게 돌아간다. 하루 1만5,000여대의 차량이 이동하는 종합유통단지의 진출입로는 한 곳에 불과해 만성적인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풍암유통단지~송원고간 도로개설'은 먼저 챙겨야 할 선행 사업이다. 공론화를 통해 먼저 계획됐지만, 예산 등을 이유로 실행은 계속 밀리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풍암동과 유통단지 일대 교통은 강진간 고속도로 및 벽진 IC 접속축을 고려한 광역 교통 흐름 속에서 살펴봐야 하고, 결정과 시행을 미루는 것은 더 큰 부담을 미래도 넘기는 것이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대안으로▲ '풍암유통단지~송원고간 도로개설' 사업 선행의 재정립 ▲ 추경 반영, 우선 개통 등 적극적인 현실 대안 마련 ▲ '풍암유통단지~송원고간 도로개설' 사업 등 종합 교통 대책으로 중앙부처와 협의를 요청했다.


끝으로 "행정은 사업 추진 실적보다 주민 불편의 감소로 평가받아야 한다. 저 또한 주민의 교통권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계속 점검하고 촉구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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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풍암유통단지~송원고간 도로개설' 사업은 공론화를 거쳐 손실보상 등 기본적인 절차를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 추진을 예정하였으나, 현재 예산 확보 문제로 중단된 상황이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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