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내 로봇, 똑똑해진다
현대건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슈프리마 협약
현대건설 현대건설 close 증권정보 000720 KOSPI 현재가 144,100 전일대비 10,900 등락률 -7.03% 거래량 1,118,852 전일가 155,000 2026.05.18 14:16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그룹, 홍콩에 수소 밸류체인 만든다…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현대건설, 신한울 3·4호기 현장에 안전체험교육장 운영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감사 착수…서울시 "현대건설이 자진 보고" 은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보안설루션기업 슈프리마와 서비스 로봇 기반 주거단지 고도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주거단지 내 로봇 생태계를 구축해 각종 생활 서비스와 보안 관리체계를 결합한 새로운 주거 모델을 같이 개발하기로 했다. 앞으로 현대건설이 짓는 전략 사업지를 중심으로 실증하는 한편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적용하기로 했다. 아파트 단지 안에 로봇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출입문 등 주요 설비와 안정적으로 연동된 통신체계를 갖춰야 한다.
로보틱스랩은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과 인프라 연동 기술을 제공해 비전 기반 인공지능(AI) 기술을 보안 영역에 적용하기로 했다. 슈프리마는 통합 보안 플랫폼 바이오스타 X와 AI 생체인증·모바일 출입인증 기술을 로봇이나 입주민 서비스 등 다양한 플랫폼과 연동한 통합 보안 인프라를 개발하고 있다.
현대건설이 기존에 운영하는 입주민 전용 플랫폼에 이러한 기술을 반영해 로봇 호출이나 단지 내 시설 안내 같은 기능을 제공하기로 했다. 단지 내 상가나 공용시설을 다닐 때 연동돼 로봇이 현관문을 스스로 통과하고 각 현관 앞까지 물품을 전달하는 서비스도 가능하다. 공용공간이나 사각지대를 24시간 모니터링해 이상 상황이 생기면 관제센터에 곧바로 알려 빨리 대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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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 이동 중인 어린이의 안전상황을 살펴 보호자에게 알림을 제공하거나 외부 방문객을 확인해 낯선 사람이 접근할 때도 대비하는 것도 가능해진다고 한다. 노인이 넘어지는 등 응급상황에서 로봇과 관제시스템으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력으로 보안 순찰, 짐 운반, 생활 안내 등 다양한 로봇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운영되는 스마트 단지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입주민 중심의 생활 혁신을 선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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