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혼합 ETF 중 최단기
상장 후 14영업일만

KB자산운용 '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close 증권정보 0162Z0 KOSPI 현재가 9,860 전일대비 225 등락률 +2.34% 거래량 4,644,170 전일가 9,635 2026.04.03 15:30 기준 관련기사 KB운용,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 순자산 3천억 돌파 ' ETF가 순자산 5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KB운용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이 상장한 뒤 불과 14영업일 만에 순자산 5000억원 고지에 도달했다. 국내 채권혼합형 ETF 중 최단기간 돌파 기록이다.

KB운용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순자산 5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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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초기부터 자금 유입이 빠르게 이뤄졌다. 상장 당일 1300억원가량 유입됐고, 다음 날에도 1000억원 이상 추가로 들어오며 5영업일 만에 3000억원을 돌파했다. 이후에도 연금 계좌를 중심으로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며 단기간에 5000억원까지 자금이 불어났다.


KB운용은 흥행 배경으로 연금 투자에 최적화된 구조를 꼽았다. 채권혼합형 ETF는 퇴직연금(DC·IRP)에서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위험자산 한도와 관계없이 100% 편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을 활용하면 기존 한도를 채운 투자자들도 반도체 투자 비중을 확대할 수 있다. 실제 유입 자금의 상당 부분이 연금 계좌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씩 편입해 총 50% 비중으로 투자하고, 나머지 50%는 단기 국고채 등 우량 채권에 투자한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하면서도 채권을 통해 변동성을 완화했다. 총 보수는 연 0.01% 수준이다.


글로벌 AI 투자 확대와 함께 고대역폭메모리(HBM) 중심 메모리 반도체 수요는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여전히 밸류에이션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면서 중장기 투자 매력이 유효하다는 것이 업계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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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는 연금 투자에 적합한 구조를 기반으로 반도체 대표 기업의 성장성과 채권의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퇴직연금 계좌에서 반도체 투자 비중 확대를 고려하는 투자자들이라면 매우 효과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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