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위험 사전에 생각…안전거리 확보"
"경찰 통제 적극 협조하며 질서 유지해야"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광장 공연을 앞두고 교육청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컴백 공연을 앞둔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도로 통제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2026.3.16 강진형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컴백 공연을 앞둔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도로 통제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2026.3.16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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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은 17일 초·중·고교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BTS 광화문 공연 다중운집 인파사고 예방 안내' 가정통신문을 발송했다.


교육청은 "BTS 컴백 라이브 공연 개최에 따른 대규모 인파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학생들이 다중 인파가 밀집한 장소에 방문할 경우를 대비해 행동 요령을 지킬 수 있게 지도해달라"고 당부했다.

사람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는 되도록 방문하지 말고 압사 사고에 대한 위험을 사전에 생각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라고 강조했다. 위험을 느끼면 112나 119에 즉시 신고하고 안전요원 및 경찰의 통제에 적극 협조하며 질서를 유지하라고도 덧붙였다.


교육청은 학부모들에게는 자녀와 연락이 닿지 않는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112, 119, 서울시교육청 학생안전대책반 상황실 등으로 신고해달라고 했다.

한편 공연을 하루 앞둔 오는 20일부터는 서울 시내 17개 지하철 역사의 물품보관함도 잠시 폐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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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테러 가능성에 대비해 20일 오전 5시부터 22일 오전 1시까지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 역의 물품보관함 운영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운영 중지 시간 동안에는 신규 이용과 물품 회수 등 사용이 모두 제한된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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