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대나무" 담양 대나무축제 5월 1일 개막
죽녹원·담빛음악당 일원서
야간 체류형 콘텐츠 강화
윤도현밴드 등 축하공연
올해로 제25회를 맞은 '담양 대나무축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죽녹원과 종합체육관, 담빛음악당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전남 담양군은 이번 축제의 슬로건을 '빛나라 빛나, 대나무!'로 정하고, 대나무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축제의 매력을 밤까지 이어가기 위해 야간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대나무 소망등과 야간 조명 장식, 관방천 수상 조명, 대숲 속 야간 영화 상영 등을 통해 머무르는 체류형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축제 첫날인 5월 1일 오후 5시에는 국립목포대학교 담양캠퍼스 주차장 주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화려한 퍼레이드에 이어 윤도현 밴드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과 드론 라이팅쇼가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주요 행사로는 ▲2일 정관스님·기순도 명인이 함께하는 음식 경진대회 ▲3일 군민의 날 기념식 및 남진 콘서트 ▲5일 어린이 뮤지컬 '베베핀' 공연 등이 마련됐다. 또한 담양의 새로운 관광 캐릭터 선포식과 함께 관련 팝업스토어, 포토존, 굿즈 전시도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관방제림 일원에서는 대나무 뗏목 타기, 미꾸라지 잡기, 수상 워터런 등 역동적인 활동이 펼쳐지며, 담빛음악당에서는 드론 제작 및 날리기 체험, 드론 스피드 대회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콘텐츠가 배치됐다.
지역 상생을 위한 혜택도 더했다. 축제 기간 중 죽녹원과 메타랜드 입장권은 축제장과 읍내 상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지역 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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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더욱 아름다워진 야간 경관과 담양만의 특별한 체험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담양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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