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제279회 임시회 개회
202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조례안 16건 등 안건 처리 예정
전남 화순군의회는 지난 16일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12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군의회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조명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순군 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지원 조례안'을 포함해 조례안 10건, 규칙안 1건, 일반안 5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화순군수로부터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 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 17일부터 18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일반안 심사 및 현장방문 활동을 실시하고,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화순군수가 제출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종합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규모는 본예산 대비 712억 원(9.88%)이 증액된 7,912억 원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강재홍 의원은 '작은 집일수록 더 큰 보살핌이 필요합니다'란 주제로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준공 40년이 넘은 화순읍 내 14세대 규모 연립주택의 균열과 누수 현장을 언급하며, 현행 지원 체계가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만 치중돼 소규모 건축물들이 방치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또 관련 조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 집행이 전무해 '잠자는 조례'가 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화순군 실정에 맞는 ▲지원 대상 기준 완화 ▲실질적인 예산 편성 ▲공공 관리 지원 시스템 구축 등 세 가지 핵심 대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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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추가경정 예산안을 면밀히 심사해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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