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맥스, 감사 의견 '적정'…재무 구조 개선 및 실적 성장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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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비트맥스 비트맥스 close 증권정보 377030 KOSDAQ 현재가 3,430 전일대비 790 등락률 +29.92% 거래량 398,353 전일가 626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비트맥스, AI·공간컴퓨팅 성과 가시화…'실적·기술' 성장 가속 비트맥스, CB 이자 '0%' 전환…연 30억원 이상 금융비용 절감 하락장에도 저가매수하는 코인비축株, 투자 안전할까[비트코인 지금] 가 외부감사에서 '적정' 의견을 받으며 재무 안정성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비트맥스는 17일 지난해 회계연도 외부감사 결과 감사의견 '적정'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 결과를 통해 최근 시장 일각에서 제기됐던 상장폐지나 실질심사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감사를 통해 재무제표의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지난해 발생한 손실은 현금 유출이 수반되지 않는 회계상 평가손실로, 사업 경쟁력이나 펀더멘털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관리종목 편입 우려 역시 연내 관련 사유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비트맥스는 감사의견 적정을 계기로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회사는 지난 9일 관리종목 탈피와 재무 정상화를 위해 4대 1 비율의 무상감자를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이를 통해 자본잠식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재무 효율화 작업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최근 전환사채(CB) 이자율을 0%로 조정해 금융비용을 줄였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30억원 규모의 현금흐름 개선 효과를 확보했다. 절감된 비용은 신규 사업 투자 여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회사의 재무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사업은 시스템통합(SI) 부문이다. 비트맥스의 SI 사업부는 삼성 주요 계열사 등 대기업 파트너를 기반으로 연 매출 300억원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회사의 주요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해당 조직은 지난 20년간 제조실행시스템(MES)과 제품수명주기관리(PLM) 등 산업 핵심 솔루션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형성해 왔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글로벌 빅데이터 분석 기업인 '팔란티어'를 벤치마킹해 관련 프로젝트 참여와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자체 공간컴퓨팅 기술인 AR SDK v6.0을 제조 현장에 적용해 AI 전환(AI Transformation·AX)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산업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기업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도 선보일 계획이다.


홍상혁 비트맥스 대표는 "외부감사에서 적정 의견을 받은 것은 회사의 경영 투명성과 재무 개선 노력이 반영된 중요한 이정표"라며 "4대 1 감자와 비용 구조 개선으로 재무 리스크를 완화한 만큼 올해는 사업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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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외부감사 '적정' 의견은 회사의 경영 투명성과 재무 개선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4대 1 감자와 비용 구조 개선으로 재무 리스크를 완화한 만큼 올해는 사업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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