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리포트

IBK투자증권은 17일 산업자재 및 화학 부문의 호조로 코오롱인더 코오롱인더 close 증권정보 120110 KOSPI 현재가 81,400 전일대비 2,100 등락률 +2.65% 거래량 301,069 전일가 79,300 2026.04.03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e종목] "코오롱인더, AI 반도체 수요 고성장의 숨은 수혜주" 유가 충격에 K자형 증시 더 심해진다 [클릭 e종목]"코오롱인더, 유효한 상승 모멘텀…목표가↑" 의 1분기 실적 개선을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8만6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클릭 e종목]"코오롱인더, 목표가↑…1분기 실적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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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코오롱인더의 1분기 영업이익을 전 분기 대비 328.3% 증가한 420억원으로 내다봤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패션 부문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분기에 반영됐던 일회성 비용이 소멸하는 가운데 주력인 산업자재 및 화학 부문의 견조한 수익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우선 산업자재 부문 영업이익이 154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전 분기 코오롱글로텍, 코오롱ENP 등 자회사에서 발생한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고, 타이어코드(타이어 보강재) 스팟 가격 상승과 아라미드(첨단섬유) 가동률 개선이 수익성 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화학 부문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5.3% 증가한 32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경쟁사 설비 폐쇄에 따른 공급 축소 및 우호적인 환율 효과로 석유수지 업황 강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mPPO(변성 폴리페닐렌 옥사이드) 역시 인공지능(AI)향 전방 수요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있다. mPPO는 AI 반도체, AI 서버, 6G용 고성능 PCB(인쇄회로기판)에 적용되는 CCLM(동박적층판)용 저손실 소재다.


코오롱인더가 약 340억원을 투자해 4월까지 김천2공장 내 mPPO 생산능력 증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는 화학 부문 포트폴리오가 범용 석유화학 중심에서 고부가 전자소재 중심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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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세계 AI 데이터센터 및 서버 증설 확대로 고사양 기판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코오롱인더는 추가적인 mPPO 증설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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