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현대오토에버, 로보틱스 사업 성장 기대…목표가 55만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5만원 제시
NH투자증권은 17일 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 close 증권정보 307950 KOSPI 현재가 380,5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26% 거래량 40,440 전일가 379,500 2026.04.03 15:30 기준 관련기사 [주末머니]'일잘러 로봇' 아틀라스 덕분에 뜨는 ○○○ [특징주] 美·이란 전쟁에 해운주 강세인데…현대글로비스만 급락 NH-Amundi운용, HANARO K휴머노이드테마TOP10 ETF 상장 에 대해 로보틱스 사업 성장이 기대된다고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으로 기업분석(커버리지)을 개시했다.
하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엔터프라이즈 IT 본업의 성장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신사업인 차량용 소프트웨어(SW)와 로보틱스 분야에서 점점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며 "로보틱스는 그룹사가 주도하는 신사업으로 2030년까지 가파른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현대오토에버 내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사업 부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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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로봇의 완성도와 실제 제조 공장에의 투입 및 활용 간에는 간극이 존재하는데 아무리 로봇을 잘 만들고 학습시킨다 해도 그대로 제조 공장에 투입할 수는 없으며 공장 운영 시스템을 이해하고 로봇의 배치, 동선, 작업 속도 등을 최적화시키는 작업이 필수적이다. 하늘 연구원은 "완성된 로봇 제품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현대오토에버의 손을 거쳐 시스템통합(SI)을 구축해야 한다"면서 "휴머노이드 로봇은 2027년 본격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8년부터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사 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외부 고객사 확보도 기대된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2030년 휴머노이드 로봇 연 3만대 생산 계획을 발표했는데 대부분은 그룹사 제조 공장에 투입될 물량으로, 향후 외부 고객사향 판매 비중도 확대될 예정이다. 하늘 연구원은 "외부 고객사들도 휴머노이드 사용을 위해서는 SI 자체 구축이나 외부 업체의 세팅이 필요하다"면서 "연 3만대씩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를 제조 공장에 투입하며 로봇 SI 관련 레퍼런스를 쌓고 있는 현대오토에버에 의존할 가능성이 높다. 로보틱스 산업 내 현대오토에버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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