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년 전 그림 속으로…봄옷 입은 창경궁 거닌다
25일부터 '동궐도' 해설 프로그램 진행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에 '동궐도 속 창경궁의 시간'을 진행한다.
동궐도에 나타난 옛 창경궁의 모습과 현재의 궁궐 공간을 비교하며 역사와 공간 변화를 살펴보는 심화 해설 프로그램이다. 동궐도는 조선 후기 도화서 화원이 그렸다고 추정되는 창경궁과 창덕궁 그림이다.
참가자는 해설사로부터 안내받으며 궐내각사 터, 명정전, 문정전, 경춘전, 통명전 등을 거쳐 일제강점기에 조성한 춘당지 일대까지 답사한다. 동궐도에 그려진 분홍빛 꽃나무처럼, 산수유와 살구꽃이 만개한 창경궁의 봄 정취를 만끽한다. 다음 달 4일과 11일, 18일에는 건축사와 미술사의 특별 강연도 듣는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금부터 주가 2배 이상 뛴다" 데이터센터 지을때...
AD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18일 오후 2시부터 창경궁관리소 누리집에서 1인당 최대 두 장씩 예약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회당 정원은 스물다섯 명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