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초선 의원과 만찬
민생과제로 집값안정 강조
호르무즈·추경 언급 없어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과 만나 검찰개혁과 집값 안정 같은 개혁·민생 과제를 잘 해결하도록 집권 여당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5일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창동예술촌 아트센터에서 열린 창원 지역예술인과의 대화에서 참석자와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김기표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만찬 관련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국민들의 타오르는 변화에 대한 열망을 받아 세상이 유용하고 안정적으로 개혁될 수 있도록 우리가 만들어야지 않겠나"라며 "집권여당으로서 겸손하고 진중하고 치밀하게 행동으로 세상을 잘 바꾸자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가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데 야당일 때보다 훨씬 에너지를 쏟고 공부도 많이 하고 더 치밀하게 정책도 잘 세우자"라며 "직접 민주주의에 대한 욕구가 이 시대에 커졌기 때문에 국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노력을 많이 하는 게 좋겠다는 말도 했다"고 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부동산 시장 안정을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집값을 반드시 잡아야 하겠다는 말을 강조했다"면서 "전반적으로 부동산 가격 안정에 대해 여러 말씀 중에 간단히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이 초선 의원들에 애정이 크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김 대변인은 "주요 고비 같이 넘어온 사람으로서 각별한 감정이 있다"며 "초선 의원에게 애정이 깊다"고 했다.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요청을 두고는 "언급이 없었다"고 했다.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대해서도 "전혀 언급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민주당 초선 의원 34명과 만찬을 가진 데 이어 이날은 나머지 32명과 자리를 가졌다. 만찬에는 조정식 청와대 정무특별보좌관과 홍익표 정무수석, 정을호 정무비서관,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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