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음란 혐의 입건

번화가에서 여성들을 뒤쫓으며 음란 행위를 하던 60대 남성이 시민의 신고와 협조로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경기 수원팔달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시께 수원역 인근 로데오 거리에서 여성들을 뒤따라가며 혼자 음란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번화가서 여성들 쫓아다니며 음란행위 한 60대…시민 도움 끝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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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현장에 있던 여성 시민 B씨가 A씨가 범행 장면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 이후 B씨는 A씨가 도주할 것을 우려해 수 분간 그를 뒤쫓아가며 경찰과 연락을 이어갔다.


B씨는 경찰과의 통화에서 A씨의 동선과 인상착의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의 도움을 받아 상가 건물 내부로 이동한 A씨를 발견한 뒤 임의동행 방식으로 조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성들을 상대로 범행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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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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