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법인, 북미 유일 '노이즈켄' 공인 서비스 센터 구축…독점 파트너십 확보
인니법인, 현지 최초 40GHz 초고주파 교정 인정…해외 외주 수요 현지 흡수
선제적 인프라 투자로 고부가가치 서비스 확대 및 중장기 수익성 강화 주력

국제 공인 시험인증·교정기관 에이치시티(072990)가 미국과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핵심 거점에서 연이어 독보적인 기술 인증을 획득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이치시티는 각 현지 지사의 기술적 진입 장벽을 높여 고부가가치 수요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질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에이치시티 미국 법인은 지난 2월 세계적인 전자파 시험장비 전문 기업인 일본 '노이즈켄(NoiseKen)'으로부터 북미 지역 최초이자 유일한 '공인 서비스센터' 지위를 획득했다. 에이치시티 제공

에이치시티 미국 법인은 지난 2월 세계적인 전자파 시험장비 전문 기업인 일본 '노이즈켄(NoiseKen)'으로부터 북미 지역 최초이자 유일한 '공인 서비스센터' 지위를 획득했다. 에이치시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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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시티 미국 법인(HCTA)은 지난 2월, 세계적인 전자파 시험장비 전문 기업인 일본 '노이즈켄(NoiseKen)'으로부터 북미 지역 최초이자 유일한 '공인 서비스센터' 지위를 획득했다.

노이즈켄은 스마트폰, 가전, 자동차 전장 부품 등이 정전기 또는 낙뢰와 같은 외부 노이즈에 견디는지 테스트하는 필수 장비를 만드는 기업이다.


그동안 북미 현지 기업들은 이 장비가 고장 나면 일본 본사로 보내 수리해야 했으나, 이제는 에이치시티를 통해 미국 현지에서 즉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에이치시티는 북미 내 노이즈켄 장비의 '수리-교정' 원스탑 솔루션을 제공하는 독점 파트너로서, 글로벌 IT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안정적인 고부가가치 매출원을 확보하게 됐다.


인도네시아 법인(HCT ID)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왔다.


HCT ID는 최근 인도네시아 인정기구(KAN)로부터 교정 분야 국제표준(ISO/IEC 17025) 인정을 공식 승인받았다.

에이치시티 인도네시아 법인이 인도네시아 국가 인정 기구(KAN)로부터 '교정 기관'으로서 국제 표준(ISO/IEC 17025) 인증을 받았음을 증명하는 공식 문서. 에이치시티 제공

에이치시티 인도네시아 법인이 인도네시아 국가 인정 기구(KAN)로부터 '교정 기관'으로서 국제 표준(ISO/IEC 17025) 인증을 받았음을 증명하는 공식 문서. 에이치시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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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승인은 인도네시아 최초로 40GHz 대역의 주파수 및 신호 전력 범위까지 교정 인정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인도네시아 내 첨단 산업 기업들은 고주파 대역 교정을 위해 한국, 일본 등 해외 업체로 반출 혹은 출장 교정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에이치시티가 현지에서 직접 해당 교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에 따라, 해외 업체에 소요되던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자 하는 현지 제조사 및 시험소들의 교정수요를 빠르게 흡수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급성장하는 인도네시아 통신 시장을 겨냥한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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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시티 관계자는 "최근 회사의 외형 성장과 더불어, 내실 있는 수익 구조를 만들기 위해 글로벌 거점에 선제적인 기술 투자를 진행해 왔고 그 결실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체 불가능한 고부가가치 기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업의 펀더멘털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대억 기자 c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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