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고민은 현장에서… 부산진해경자청-부산대-국립창원대, ‘RISE 협력’
부산대·국립창원대 RISE사업단과 기업애로 해소 협약
기업 현안 발굴∼전문가 매칭·현장컨설팅… 원스톱 지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은 16일 오후 2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부산대 RISE사업단, 국립창원대 RISE사업단,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협의회와 함께 대학 전문 역량을 활용한 입주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6일 업무협약식에서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부산대 RISE 사업단장 박상후(왼쪽에서 6번째), 부산진해경자청장 박성호(7번째), 입주기업협의회장 이수태(8번째), 국립창원대 RISE 사업단장 조영태(9번째)). BJFEZ 제공
이번 협약은 2026년 상반기 운영 중인 '찾아가는 입주기업 소통팀'을 통해 발굴된 기업 현장의 기술·경영·안전 등 전문 분야 애로사항을 대학의 전문 인력과 연계해 현장 중심으로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박상후 부산대 RISE사업단장, 조영태 국립창원대 RISE사업단장, 이수태 입주기업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입주기업 애로사항을 접수·분류하고, 소통팀 운영을 통해 현장 의견을 발굴하는 한편 협약 전반을 총괄 조정한다.
입주기업협의회는 기업 건의 창구를 활성화하고 대학 연계 컨설팅 사업 참여를 독려한다.
부산대학교와 국립창원대학교 RISE사업단은 분야별 전문가 자문과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고, 애로 해결을 위한 개선방안 제시와 산학협력 연계 자문을 수행한다. 지역 특성을 고려해 부산대학교는 부산권역, 국립창원대는 진해권역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공정 개선·기술 이전·연구개발 연계 등 기술 애로 ▲ESG 경영, 조직·인사, 생산성 개선 등 경영 분야 ▲산업안전·중대재해 예방 ▲산학협력 기반 인력 연계와 AI·데이터 기반 스마트공정 지원 등이다.
박성호 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찾아가는 입주기업 소통팀을 통해 접수된 애로사항을 RISE사업단 전문 프로그램과 즉시 연계해 입주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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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과 민·관·학 협업을 통해 입주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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