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광주특별시 대표도시 북구 만들겠다”…북구청장 출마 선언
“광주특별시 대전환 시대 적합한 리더십 필요”
북구제일주의 등 5대 목표·15대 핵심과제 제시
“80일째 주민 손편지…낡은 정치 관성 이겨낼 것”
정다은 더불어민주당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16일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시작한 '광주특별시, 대표도시 북구'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며 북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의 의미를 이재명 정부 출범 10개월여의 큰 성과 인정, 광주특별시 대전환 시대에 적합한 인물 선택, 더불어민주당 정부 성과 체감과 변화를 감당할 리더십 등 세 가지로 규정했다.
정 예비후보는 자신을 "윤석열 면전에서 5·18 헌법전문 수록을 요구하고,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의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저지했으며 윤석열 위자료 소송을 추진했다"며 "윤석열 선고 때까지 37일간 피켓 시위를 이어온 더불어민주당 가치와 민주주의를 행동으로 실천한 청년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또 온정주의 5·18 정책 개혁 시도와 5·18 통합조례 제정, 중앙공원 1지구 개발사업 1371억원 공공기여금 확정, 전국 최초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공개 등을 거론하며 "행정혁신을 경험으로 증명해낸 적임자"라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광주·전남 27개 시·군·구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북구를 '광주특별시 대표도시'로 만들겠다며 5대 목표와 15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5대 목표는 ▲북구제일주의 선언, 가치와 성장이 공존하는 도시 ▲행정통합 대전환 시대 가장 적극적인 변화 주도 ▲행정의 속도는 빠르게, 주민의 만족은 더 크게 ▲특별한 사회안전망, 평안한 복지체계 ▲선제적 재난 대비 '재난안전 끝판왕' 등이다.
15대 핵심과제로는 ▲북구기업 주거 지원 및 인센티브 ▲자영업자 반값 임대료 지원 ▲텅 빈 대학가 젊은 활기 불어넣기 ▲북구형 청년 알바 도입 ▲새 지방정부에 걸맞는 북구 명칭 변경 ▲북구 관내 27개 행정복지센터 예산 자율권 부여 ▲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추진 ▲북구-담양-장성 광역교통망 구축 ▲혁신적인 민원 피드백 ▲북구형 공유주택 ▲어르신 건강기본소득 도입 ▲스마트 건강버스 운영 ▲재난기금 추가 확보 ▲집중우기·폭설기 24시간 별도 대응팀 운영 ▲지역 숙원사업 차질 없는 추진 등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불법 프랑이나 출판기념회에 의존하지 않고 80일째 북구 주민들에게 손편지를 쓰며 정정당당하게 선거를 치르고 있다"며 "낡은 정치 관성을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변 출신 변호사답게 변호사 수준의 행정으로 가장 깨끗하고, 가장 빠르고, 가장 꼼꼼한 북구 행정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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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예비후보는 민변 출신 변호사로 대한변호사협회 우수변호사에 선정됐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이재명 당대표 1급 포상(계엄 저지·탄핵 인용),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선거대책위 공동선거대책본부장 등을 지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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