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도서관 신기술 사례·정책·연구성과 집적
기사별 DOI도 부여…연구와 현장 잇는 허브 지향

국립중앙도서관이 도서관과 사서를 위한 인공지능(AI) 지식 공유 플랫폼 '라이브러리+'를 16일 개통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과 사서를 위한 인공지능(AI) 지식 공유 플랫폼 '라이브러리+'를 개통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라이브러리+ 페이지.

국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과 사서를 위한 인공지능(AI) 지식 공유 플랫폼 '라이브러리+'를 개통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라이브러리+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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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러리+는 AI 시대를 맞아 도서관 현장에서 공통으로 겪는 고민과 해결 방안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지난해 창간한 기관지 '라이브러리+'에 수록된 국내외 AI 기술 동향과 최신 도서관 기술 연구 성과, 법·제도 및 정책 정보를 축적하는 지식 플랫폼을 지향한다.


플랫폼 내 '자료집' 메뉴에서는 미국의회도서관, 독일국립도서관 등 세계 주요 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사서와 기술 전문가들이 집필한 글을 볼 수 있다. 생성형 AI, 데이터 활용, 텍스트·데이터 마이닝(TDM) 저작권 문제 등 실제 도서관 현장에서 마주하는 이슈를 다루며, 시행착오와 해결 과정, 정책 방향, 서비스 전략 등을 함께 제시한다.

'도서관 사례' 메뉴에서는 국내외 도서관이 수행한 실험적 서비스와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향후 사례가 축적되면 이를 종합 분석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략과 시사점을 담은 분석 기사도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또 '라이브러리+' 자료집 수록 기사에 기사별 DOI(Digital Object Identifier)를 부여했다. 국립중앙도서관 발간 자료 가운데 기사별 DOI를 부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통해 도서관 기술 연구 성과가 학술적으로 인용·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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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철 국립중앙도서관 자료보존연구센터장은 "'라이브러리+' 플랫폼은 단순한 기술 동향 소개를 넘어 연구와 현장을 연결하는 정보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과 기술이 만나는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라이브러리+는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지원서비스 누리집 내 '라이브러리+'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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