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공원·해양치유센터 일원서 6일간 열전 돌입
4개 특색 전시관 운영·수출상담회 등 시너지 기대

전남 완도군이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막을 50일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염원하는 군민들의 단합된 의지를 다졌다.


16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군민 결의대회'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해 박지원 국회의원,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이철·신의준 도의원, 해조류박람회 추진위원회 위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완도 해변공원과 완도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기후 리더, 해조류가 여는 바다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다. 완도군 제공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완도 해변공원과 완도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기후 리더, 해조류가 여는 바다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다. 완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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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식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축사 ▲슬로건 퍼포먼스 ▲박람회 추진 상황 설명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박람회 성공을 위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단상에 올라 직접 박람회 추진 상황을 브리핑해 눈길을 끌었다.


신 군수는 "세계가 직면한 기후 위기라는 과제를 해결할 열쇠가 바로 완도 바다에 있다"며 "탄소를 흡수하는 블루카본인 해조류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것이 이번 박람회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 군수는 "박람회를 통해 해조류와 전복 산업 중심지로서 완도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2028년 국제 행사 승인을 향한 군민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역설했다.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군민 결의대회'에서 신우철 군수와 500여 명의 참석자들이 구호가 적힌 카드를 일제히 흔들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완도군 제공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군민 결의대회'에서 신우철 군수와 500여 명의 참석자들이 구호가 적힌 카드를 일제히 흔들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완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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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람회 추진위원회 위원 4인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기후 위기의 해답인 블루카본 해조류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5만여 군민이 하나 돼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출했다. 참석자 전원 역시 '박람회 성공 개최', '군민과 함께' 등의 구호가 적힌 슬로건 카드를 흔드는 퍼포먼스에 동참하며 힘을 보탰다.


한편,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오는 5월 2~7일, 완도 해변공원과 완도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기후 리더, 해조류가 여는 바다 미래'를 주제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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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장에는 해조류 이해관, 주제관, 산업관, 홍보관 등 4개의 특색 있는 전시관이 운영되며, 국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와 국제 학술 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학술·비즈니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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