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공항, 드론 공격에 항공편 중단
드론 공격으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국제공항 인근 연료탱크에 화재가 발생해 주요 항공편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현지 당국은 드론 공격으로 공항 인근 연료 저장 탱크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공항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 화재로 항공기들은 비상 대응팀이 출동하는 동안 공항 밖 상공을 선회했다.
이후 두바이 미디어 사무국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화재가 성공적으로 진압됐다고 설명했다.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두바이 공항은 세계에서 가장 바쁜 국제선 허브 공항 중 하나다. 이란 전쟁 이후 여러 차례 공격을 받아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앞서 두바이 공항은 다른 공격으로 인해 운항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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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발발 이후 걸프 국가들은 2000건이 넘는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겪은 것으로 집계됐다. 공격 대상에는 미군 외교 공관과 군사 기지뿐 아니라 석유 시설, 항만, 공항, 호텔, 주거 등 인프라도 포함됐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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