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시행, 질병 치료비·재물손해 등 8개 항목 신규 보장

여행자보험 가입 절차 간소화… 학교 행정 부담 완화 기대

교실을 벗어난 배움의 현장에 안전망이 더해진다.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부산학교안전공제회(이사장 이득재)가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지원과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 완화를 위해 '여행자 공제사업'을 지난 3월 1일부터 도입했다고 전했다.

'여행자 공제사업'은 기존에 보상되지 않았던 비급여 항목 치료비와 질병 치료비, 질병사망 위로금, 특정 전염병 위로금, 식중독 위로금, 재물손해, 긴급조치비 등을 새롭게 보장하고 후유장애 보장 범위를 확대하는 등 총 8개 항목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체험학습 과정에서 사고나 질병이 발생할 경우 보다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 사망·장해 발생 시 보장을 강화하고 재물손해 항목에 휴대전화와 안경 등 개인 소지품도 포함해 보장 범위를 넓혔다.


그동안 학교에서는 주제별 체험학습 등 외부활동을 진행할 때 학교가 직접 보험사에 여행자보험을 가입해야 하는 등 행정 절차와 업무 부담이 있었다. 이번 공제사업 도입으로 부산학교안전공제회가 관련 보장을 지원하게 되면서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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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재 이사장은 "이번 여행자 공제사업은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학생과 교사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험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하고 안전한 체험학습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여행자 공제 시스템은 부산학교안전공제회 홈페이지에서 '여행자 공제시스템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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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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