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SNS 통해 66주년 메시지 전해
"1960년 횃불, 2026년 평화의 응원봉으로 승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이자 자랑스러운 역사"

김보라 안성시장이 15일 제66주년 3·15 의거 기념일을 맞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초석이 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안성 시민들과 함께 그 정의로움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 페이스북 홈페이지 캡처.

김보라 안성시장 페이스북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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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1960년 3월 15일 마산의 학생과 시민들이 이승만 정권의 추악한 부정선거에 맞서 거리로 쏟아져 나왔던 그 날을 기억한다"며 "3·15 의거는 우리 현대사 최초의 유혈 민주화 운동이자, 거대한 독재의 벽을 허물었던 4·19 혁명의 도화선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김 시장은 60여 년 전의 민주화 투쟁을 현대의 평화적인 광장 문화와 연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최루탄 가스 속에서도 꺾이지 않았던 당시의 정의감은, 광장을 수놓는 아름다운 '응원봉'의 물결로 승화되었다"며 "과거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최근 한국의 민주주의 의식이 세계적인 찬사를 받으며 '노벨평화상 후보'급 역사로 거론되는 점을 상기시키며 "우리 국민이 일궈낸 민주주의 역사는 그 무엇보다 자랑스러운 자산이다. 안성시도 그 정의로운 길에 늘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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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3·15 의거는 1960년 3월 15일 경남 마산에서 부정선거에 항거해 일어난 시위로, 이후 김주열 열사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전국적인 4·19 혁명으로 확산되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안성=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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