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안전·보안 등 기본기 강화 경영 행보
네트워크 현장·고객센터 등 추가 방문 예정

홍범식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32640 KOSPI 현재가 15,330 전일대비 170 등락률 -1.10% 거래량 725,089 전일가 15,500 2026.04.03 15:30 기준 관련기사 "임직원 사회공헌 확대"…LG유플러스, 나눔마일리지 개편 [IT카페]"SKT와 달라야 하는데…" 유심 교체 앞 분주한 LG유플러스 LG U+, 현대카드와 협업…디지털 콘텐츠 라인업 강화 최고경영자(CEO)가 MWC26 이후 첫 행보로 서울 마포구 네트워크 점검 현장을 방문해 안전을 챙겼다.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술 경쟁력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통신 사업자의 기본기부터 다시 점검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홍범식 LG유플러스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통신 설비 점검 현장에서 버킷 차량에 탑승해 5m 높이의 광접속함체를 점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홍범식 LG유플러스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통신 설비 점검 현장에서 버킷 차량에 탑승해 5m 높이의 광접속함체를 점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15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홍 CEO는 지난 12일 오후 찾은 현장에서 작업자들의 안전 사항들을 직접 체험했다. 전봇대나 건물 외벽 등 높은 곳의 통신 설비를 점검하는 버킷 차량에 탑승해 5m 높이의 광접속함체를 점검했다.

홍 CEO는 "숫자로 생각하는 5m와 직접 차량에 탑승해 체감하는 5m는 하늘과 땅 차이"라며 "그만큼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의 작업환경이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고, 구성원들이 더 안전하게 일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노력해준 구성원들 덕분에 재작년에 비해 지난해 안전사고가 크게 줄어들었다"며 "다만 제 욕심으로는 이 숫자를 '0건'으로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실제 작업 절차에 따라 네트워크 점검을 마친 홍 CEO는 직접 안전 장비를 착용하며 느낀 점들을 현장에 공유하고, 개선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했다. 그는 "실제로 위에 올라가보니 안전 관점에서 체공시간, 즉 리스크에 노출돼있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공정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시간을 최적화하는 방법이나 5m 위의 좁은 공간에서도 일하기 쉬운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후 홍 CEO는 수도권 인프라 담당 구성원을 만나 네트워크 운영 상황과 안전 관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안전 관련 비용은 투자라고 생각한다. 기업의 이익을 떠나 안전에 대한 투자는 반드시 필요한 만큼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CEO는 취임 이후 품질·안전·보안 등 기본기를 줄곧 강조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첫 현장 경영 장소로 대전 연구·개발(R&D) 센터를 찾아 네트워크 품질을 살폈다.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 현장에서도 기본기를 잊지 않고 "AI 인프라와 함께 보안·품질·안전 등 기본기와 고객 가치에도 꾸준히 투자해야 한다"고 했다.

AD

홍 CEO는 네트워크 현장·고객센터 등 다양한 현장을 찾아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통신 사업의 기본기를 지속해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