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월 매달 셋째주 토요일, 초 2~4학년

부산시립박물관이 초등학생을 위해 '주말 박물관'을 오픈했다.


부산시립박물관은 초등학생 대상 주말 교육프로그램 '주말엔 박물관' 주제로 '미지의 부산-150년 전 국제도시 부산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오는 3월 21일부터 6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운영한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 주제는 개항기 부산의 변화와 다양한 문화 교류 모습을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소개한다. 교육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40분까지 진행되며 총 4회 운영된다. 회차별로 초등학생 25명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일정은 3월 21일, 4월 18일, 5월 16일, 6월 20일이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여행자가 돼 150년 전 개항기 부산의 모습과 당시 문화유산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박물관 상설·기획전시실에 전시된 근대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개항기 부산 역사 이해, 전시 유물 관찰, 부산 여행 기념 마그넷 만들기 등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먼저 교육실에서 조선 후기 개항의 역사적 배경과 당시 부산 모습을 소개하는 PPT 수업을 진행한다. 이어 '150년 전 부산 여행' 설정의 여행가방 활동지를 작성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근대 부산 여행에 필요한 물건을 선택하고 그 이유를 활동지에 기록한다.


이후 전시실로 이동해 '초량화관지도', '김준근 풍속도', '한국 소개 그림책' 등 근대 부산 모습을 보여주는 유물을 관찰한다. 활동지를 활용해 자신이 상상한 부산과 실제 역사 속 부산 모습을 비교하는 활동도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부산 여행 기념 마그넷 만들기' 체험이 이어진다. 참가 어린이들은 스티커를 활용해 자신만의 부산 여행 기념품을 제작하며 교육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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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신청은 교육이 있는 달 셋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목요일 오후 4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초등학교 2~4학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올해는 개항 150년이 되는 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개항기 부산 역사와 다양한 문화 교류 모습을 이해하고 박물관이 소장한 근대 문화유산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항 150년 부산에 시간여행 떠나요… 부산박물관, '주말엔 박물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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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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