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새 8%p 증가…평균 크게 웃돌아
男 절반은 '직장생활'이 가장 큰 스트레스
女 27.6% '가족 문제'

일상생활에서 40대가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장 언제 달지? 애들 학교 큰일이네" 40대 스트레스 가장 많이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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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질병관리청 국민건강통계 자료에 따르면 19세 이상 조사 대상자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2024년 기준 25.9%였다. '스트레스 인지율'은 평소 일상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또는 '많이' 느낀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다. 대한민국 성인 4명 가운데 1명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느낀다는 이야기다.

연령대별로는 40~49세가 35.1%로 가장 높았다. 이어 30~39세 34.7%, 19~29세 30.3% 순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28.6%, 남성은 23.3%가 스트레스를 많이 느낀다고 답했다. 성별과 연령대를 함께 보면 남성의 경우 40대의 스트레스 인지율이 36.3%로 가장 높았고, 여성은 30대의 스트레스 인지율이 41.5%로 최고였다.


스트레스를 받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직장생활(25.7%) 경제문제(25.0%)가 1·2위를 차지했다. 남성 40대에선 '직장생활'을 지목한 이들이 46.6%로 경제문제(36.0%), 부모·자녀 문제(4.2%)를 크게 앞질렀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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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30대 역시 직장생활이 28.2%로 가장 큰 스트레스 원인으로 꼽혔다. 다만 40대에선 부모·자녀 문제(27.6%)가 직장생활(23.3%)이나 경제문제(20.1%)를 모두 앞질렀다.


구나리 기자 forsythia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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