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일본을 방문해 글로벌 투자자들을 상대로 한국 경제 투자 설명회를 열었다.


14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13일 일본 도쿄에서 블룸버그 일본지사가 초청한 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투자자 100여명을 상대로 한국 경제 투자 설명회를 진행했다.

구윤철 부총리가 13일 일본 도쿄에서 한국경제 투자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가 13일 일본 도쿄에서 한국경제 투자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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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총리는 이날 설명회에서 한국이 반도체·원전·조선·방산 등의 분야에서 보여준 경쟁력과 비교 우위를 역설했다.


그는 "한국 정부가 인공지능(AI) 대전환 및 초혁신경제 프로젝트 등으로 잠재성장률을 높이고, 외국인 투자자의 시장 접근성을 확대하는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할 것"이라며 "지금이 한국 경제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재경부는 수출이 9개월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고 최근 한국 경제 동향을 소개했다. 국가채무비율, 대외채무 등 대내외 건전성도 양호한 수준으로 관리되는 등 거시경제 여건이 견조하다는 점 역시 투자자들에게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해 방한 관광객이 1900만명에 달하고 한국의 문화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외환시장 개장 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하고 역외 원화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투자 접근성도 강화한다는 방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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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는 참석자들이 한국의 외환·국채 등 관련 시장과 제도·정책에 큰 관심을 보였고,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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