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국립창원대 통합 축하 … 지역·대학 동반성장 모델 기대"
"우리 지역 중심의 대학인 국립창원대학교가 통합대학으로 4개의 캠퍼스를 가진 경남 중심, 대한민국 중심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어 도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3일 국립창원대 대학본부 인송홀에서 열린 국립창원대학교 통합대학 출범식에서 축사를 전했다.
박 도지사는 "두 개의 도립대학교와 국립창원대학교가 통합한 건 정말 담대하고 용기 있는 결단이었다고 생각한다"며 "경남도립거창대, 경남도립남해대가 그대로 캠퍼스를 유지하면서 국립창원대로 통합해, 국립대로 승격됐다는 건 박민원 총장을 비롯한 대학 등 이해관계자와 통합에 함께한 주체들, 혁신적인 리더들의 결단이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통합을 통해 우리는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남은 최근 전국 지역총생산 비수도권 1위, 인구 비수도권 1위, 문화생활, 사회보장 전국 1위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특히 경제 분야에서 도내 주력산업들이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다"며 "이는 결국 훌륭한 인재의 뒷받침을 통해 이뤄질 수 있다"라고 했다.
또 "국립창원대를 비롯해 지역의 대학들이 산업과 연계된 훌륭한 인재를 양성해서 우리 지역의 대학과 기업, 자치단체가 동반성장을 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인다는 게 자랑스럽다"라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우리 지역 지역들의 신입생 충원율이 5년 연속 상승하고 대학 경쟁률도 올라가고, 경남의 인구도 늘어나 특히 청년 인구는 2년 연속 순유입으로 전환됐다"며 "지역에 훌륭한 대학, 경쟁력 있는 대학, 일자리가 있다는 것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라고 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배탈인 줄 알고 지사제로 버텼는데…알고 보니 30...
그러면서 "경남도는 변함없이 통합 국립창원대에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립창원대가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좋은 모델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