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진흥원, 공공기관 공문서 평가 '우수' 등급
전국 331개 공공기관·17개 시도교육청 대상
용이성·정확성 지표서 우수 평가
공공언어 사용 수준 인정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등의 공문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공공기관 등의 공문서 평가'는 공공 부문의 올바른 언어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출판진흥원은 2025년 처음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331개 공공기관과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 누리집에 게시된 보도자료를 중심으로 용이성(외국어·외국문자 사용 정도)과 정확성(어문 규범 준수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등급으로 구분했다.
출판진흥원은 보도자료 작성 과정에서 어려운 외래어나 전문 용어를 우리말로 바꾸고, 어문 규범을 사전에 점검하는 내부 절차를 운영하는 등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공공언어 사용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등급을 받았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보도자료는 국민에게 정책과 사업 정보를 전달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인 만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공언어 사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언어 사용을 통해 출판 정책과 지원 사업 정보를 보다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배탈인 줄 알고 지사제로 버텼는데…알고 보니 30...
출판진흥원은 앞으로도 보도자료와 홍보물 제작 과정에서 바른말 사용 기준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국민 중심의 공공언어 사용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