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부활"…양승조·유승광 공동 공약
양승조 "도지사 당선 시 추경으로 즉시 복구"…유승광 "서천형 바우처로라도 반드시 추진"
폐지된 충남 여성농어업인 바우처를 다시 살리겠다는 공약이 제시됐다.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예비후보 양승조 전 지사와 서천군수 출마예정자 유승광 씨가 여성농어업인 지원 정책 복원을 약속하며 정책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유승광 서천군수 출마예정자는 13일 서천군 동백꽃정보화마을에서 충남지사 예비후보 양승조 전 지사와 함께 '충남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부활'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날 자리는 양 예비후보가 서천을 방문해 농·어업인들과 현안 소통 간담회에서 마련됐다.
민주당 충남도당에서 서천군수 공천 면접을 마친 유 출마예정자는 곧바로 현장을 찾아 양 예비후보에게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부활을 제안했고, 양 예비후보는 "이미 공약에 포함된 사안"이라며 뜻을 같이했다.
양 예비후보는 "여성농민 행복 바우처 제도는 큰 예산이 필요한 정책은 아니지만 정책 만족도가 90%에 이를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며 "여성 농어업인은 농사와 가사, 돌봄까지 2중·3중의 부담을 안고 있다. 이는 특혜가 아니라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지사에 당선되면 내년 예산이 아니라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곧바로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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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출마예정자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농사와 가사, 돌봄을 동시에 책임지는 여성 농어업인의 부담을 덜어 준 정책이었다"며 "서천군수로 당선되면 군비와 도비를 연계해 '서천형 여성농어업인 바우처'를 추진하고, 이를 충남 전체 정책으로 확대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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