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추경 5천600억 편성…본예산 대비 4.8% 증가
농업·복지 분야 집중 투자
수해 복구 예산 우선 반영
전남 담양군이 올해 본예산보다 262억 원 늘어난 5,667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12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5,405억 원보다 4.8% 증가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62억 원(4.9%) 증액됐으며, 특별회계는 2,000만 원(0.3%)이 늘었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보면 농업 분야에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등 83억 원이 반영돼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등 사회복지 분야에 68억 원, 지방하천 재해복구 등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56억 원이 편성됐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담양사랑상품권 발행 관리 등 산업·중소기업 분야에 29억 원, 담양종합체육관 긴급 재해복구 등 문화·관광 분야에 26억 원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농어촌도로 정비 17억 원, 수질정화습지 수해복구 8억 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 7억 원 등이 각각 반영됐다.
군은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예산을 최우선으로 배치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사업에 중점을 뒀다.
담양군 관계자는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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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경안은 담양군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2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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