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여론조사
민주당 지지율 47% 기록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가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현 정부 출범 이후 지지율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13일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공개한 정례 여론조사(10~12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1.9%)에 따르면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 조사보다 1%포인트 상승한 66%를 기록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4차례 연속 상승해 취임 초 기록했던 65%의 지지율을 넘어섰다. 부정평가는 24%로 나타났다.

정치성향별로 보면 진보층(273명) 88%, 중도층(342명) 75%가 이 대통령의 직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보수층(236명) 가운데 37%만이 이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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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에서 민주당은 지난주 조사보다 1%포인트 상승해 47%를 기록했다. 이 지지율은 현 정부 출범 이래 최고치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20%로 지난주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국민의힘 지지율 최저치는 지난해 7월 2·3주 기록했던 19%였다.

정당에 대한 호감을 묻는 조사에서는 민주당에 호감이 간다는 응답이 50%였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25%로 2위, 국민의힘은 19%로 3위였다. 진보당 17%, 개혁신당은 9%였다. 갤럽은 "민주당의 잠재 지지기반이 중도층까지 확대됐지만 국민의힘은 보수층도 아우르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치 성향으로 볼 때 진보층의 77%, 중도층의 56%가 민주당을 호감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보수층의 55%, 중도층의 74%가 국민의힘에 비호감을 드러냈다. 민주당 지지자의 87%가 민주당에 호감을 보였지만, 국민의힘의 경우에는 65%만 호감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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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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