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는 '엔비디아 GTC 2026'…구글·MS 등 각축전 속 공식 파트너 'SKAI인텔리전스' 주목
전 세계 산업 전반에서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AI 산업의 미래 기술과 적용 사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엔비디아 GTC 2026'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GTC는 엔비디아가 매년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AI 컨퍼런스로, 올해는 구글(Google),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차세대 AI 모델과 인프라를 공개하며 치열한 기술 패권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러한 글로벌 거인들의 치열한 각축전 속에서 국내 기업으로 유일하게 스카이월드와이드( SKAI SKAI close 증권정보 357880 KOSDAQ 현재가 3,71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3,050 2026.03.13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SKAI인텔리전스, LVMH와 함께 GTC 2026 공식 세션 발표 SKAI,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MOU…AX 중심, 공공 산업 데이터 인프라 혁신 본격화 SKAI인텔리전스, 원니스코리아와 전력적 MOU 체결…피지컬AI 기반 3D 콘텐츠 영역 확장 )의 관계사 스카이인텔리전스가 글로벌 럭셔리 기업 LVMH와 함께 리테일 분야 세션 발표를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이번 세션 발표에서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활용한 AI 기반 하이엔드급 3D 마케팅 콘텐츠 자동화 제작 파이프라인과 LVMH와 협력한 글로벌 사례를 공개할 예정이다. 디지털 트윈 및 합성 데이터 솔루션 기업인 스카이인텔리전스의 핵심 기술은 아이작 심(Isaac Sim)으로 학습된 로봇 스캐닝 기술을 바탕으로 초정밀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구현하고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 3D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다.
이러한 핵심 기술에 엔비디아 카올린(Kaolin) 기반 AI 조명 에이전트와 실시간 렌더링 기술이 더해지면서 글로벌 브랜드들은 그동안 인력과 비용이 많이 투입되던 전통적인 화보 촬영(Photoshoot) 공정을 모두 하나의 3D 에셋으로 자동화해 효율성과 혁신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게 됐다.
업계 전문가들은 스카이인텔리전스가 보유한 디지털 트윈과 3D 기술력이 리테일 영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산업 현실감(Industrial Realism)을 구현하는 합성 데이터 영역으로 확장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미 스카이인텔리전스의 초정밀 디지털 트윈 기술은 단순한 광고·마케팅용 3D 콘텐츠 제작을 넘어, 실제 산업 환경에서 피지컬 AI 모델이 오류 없이 행동할 수 있도록 하는 시뮬레이션 가능(Simulation-Ready) 학습 데이터를 생산해 가상 환경과 물리 환경의 도메인 갭을 줄일 수 있는 주요 인프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이번 GTC 2026에는 다수의 글로벌 기술 기업들도 세션 발표에 참여한다. 클라우드 및 AI 플랫폼 분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참여해 AI 데이터센터 및 생성형 AI 인프라 구축 사례를 공유하며, 산업 디지털 트윈 분야에서는 지멘스(Siemens)가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발표한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가 자율주행과 차량용 AI 플랫폼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국내 주요 기업들도 다수 참가한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AI GPU용 고대역폭 메모리(HBM) 기술과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을 소개하며,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현대자동차 그룹이 AI 기반 스마트팩토리와 디지털 트윈 제조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통신 분야에서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이 AI 기반 통신 네트워크와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략을 공개한다.
업계에서는 GTC 2026 공식 세션 무대를 AI 기술의 실제 산업 적용 사례와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스카이인텔리전스가 LVMH와 함께 '확장 가능한 디지털 트윈, 리테일 성장의 새로운 인프라(Digital Twins at Scale: The New Retail Growth Infrastructure)'를 공개하는 세션 무대에서는 리테일 산업에서 디지털 트윈 기술이 브랜드의 콘텐츠 제작과 효율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공유하며 글로벌 협업 사례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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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인텔리전스 관계자는 "엔비디아 GTC는 AI 기술과 산업 적용 사례가 집약되는 글로벌 무대로, 이번 발표를 통해 차세대 리테일 산업에서 디지털 트윈 활용 사례를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며 "LVMH와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피지컬 AI 기반 인프라 확장 가능성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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