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민 200여명 참석
첨단산업 특화도시 조성 현안도 다뤄질 듯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충청북도를 찾아 국정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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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이 대통령과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도민 약 200여명이 참석한다. 충북 타운홀미팅은 광주, 대전, 부산, 강원, 대구, 경기 북부, 충남, 울산, 경남, 전북에 이어 이번이 11번째다.

이 자리에선 최근 중동 상황에 따른 민생경제 이슈를 포함해 청주국제공항 전용 활주로 건설, 첨단산업 특화 도시 조성 등 지역 현안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대선 공약에서 청주국제공항 민간 항공기 전용활주로를 신설해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청주를 바이오·배터리·이차전지 산업을 아우르는 첨단산업 특화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 6일 타운홀 미팅 참석자들을 모집하면서 "충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바다가 없는 내륙 도(道)지만 지리적 특성을 장점으로 살려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완성했다"며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을 아우르는 탄탄한 인프라 위에 첨단 산업이 뿌리내리며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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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러한 지역 발전의 성과가 지표상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 첨단 산업의 과실이 지역경제의 활력과 도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야 할 때"라며 "길을 찾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라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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