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마시며 듣는 황룡사 발굴 뒷이야기…경주유산연구소, '대담신라' 개최
연구원들이 신라 택배·흥망성쇠 등 해설
오는 26일 첫 행사…16일부터 신청 접수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발굴 현장의 생생한 뒷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는 '대담신라'를 올해 네 차례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18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실제 조사와 연구를 담당하는 직원이 저녁 시간 카페에서 시민들과 차를 마시며 신라 문화유산을 주제로 토론하는 자리다.
올해는 황룡사지 발굴 50주년을 기념해 네 가지 세부 주제를 파고든다. 오는 26일 최준식 연구원의 '찬란했던 황룡사의 흥망성쇠'를 시작으로, 5월 28일 김솔범 연구원의 '1300년 전 신라의 택배', 8월 27일 엄성현 연구원의 '우리가 몰랐던 발굴 뒷이야기', 11월 26일 정규덕 연구원의 '유물 보존 이야기'가 차례로 이어진다. 동아시아 불교의 중심이었던 황룡사의 창건부터 출토 유물의 과학적 보존 처리 과정까지 폭넓게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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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행사는 경주 오릉 인근 카페인 듀포레 경주점에서 열린다.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16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연구소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서른 명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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