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시장, 윤호중 행안부 장관 면담…"문화의 힘으로 안성 활력 찾겠다"
김보라 안성시장, 윤호중 장관과 지역 현안 논의
외국인 정책·문화도시 사업 행안부와 긴밀 소통
김보라 안성시장이 12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만나 안성시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윤 장관과의 면담 사실을 알리며 지방자치 발전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안성시의 당면 과제들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면담에서 윤 장관은 안성시의 외국인 인구 증가 현상에 주목하며 변화하는 인구 구조 속에서 지방정부가 가져야 할 역할과 대응 전략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14년 경기도당 사회연대경제위원회 활동 시절부터 이어져 온 만큼,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도 긴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시장은 이날 광화문 일대에서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외국인들의 모습도 언급했다. 김 시장은 "한복과 갓을 착용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거리를 오가고 있었고, 서울시 굿즈 판매장에서도 전통 모자인 갓이 판매되고 있었다"며 "거리 전광판에는 BTS 공연 안내 문구가 표시돼 있었으며 윤호중 장관 역시 공연 관련 회의를 진행하고 왔다"고 밝혔다
현재 안성시는 ▲원도심 활성화 마스터플랜 수립 ▲문화도시 사업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육성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도심 재생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이 사업들은 노후화된 구도심에 안성만의 고유한 문화 콘텐츠를 입혀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생활 인구를 유입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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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시장은 "문화는 침체된 도심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엔진"이라며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안성시가 문화 중심 도시로 거듭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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