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여론조사
민주당 43%, 국민의힘 17%

중동 위기 속에서도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취임 후 최고 수준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처리된 사법개혁 3법과 관련해서는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엇갈렸다.


12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의 전국지표조사(NBS·9~11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 17.3%)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67%를 기록했다. 이는 2주 전 조사(격주간 조사)와 같은 수준으로 취임 후 가장 높은 지지율이다. 부정평가는 1%포인트 하락한 24%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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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2%포인트 하락한 43%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17%로 2주 전과 같았다. 눈에 띄는 점은 이번 조사에서는 대구·경북을 포함해 모든 지역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에 뒤졌다는 점이다. TK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29%, 국민의힘 지지율은 25%였다. 다만 이 지지율 격차는 통계적으로 봤을 때 오차 범위 이내로, 우열이 나누어지지는 않는다.


민주당 등 여권 주도로 처리된 사법 3법과 관련해서는 필요하다는 응답이 42%, 우려된다는 응답이 40%로 조사됐다.

대전-충남, 대구-경북 행정 통합과 관련해서는 지방선거 이후에 추진되어야 한다는 응답이 55%로 많았다. 지방선거 전 신속히 처리되어야 한다는 여론은 2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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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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