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 '침묵의 친구' 들고 18년 만에 서울 온다
내달 2~4일 일디코 에네디 감독과 동반 내한
첫 유럽 진출작…세 시대 잇는 은행나무 연대기
배우 양조위와 일디코 에네디 감독이 영화 '침묵의 친구' 개봉을 앞두고 방한한다. 수입사 안다미로는 두 사람이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내한 일정을 소화하며 국내 관객과 만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 달 15일 정식 개봉에 맞춘 공식 홍보 행사다. 양조위가 영화 홍보차 서울을 찾는 건 2008년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 뒤 18년 만이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이 작품이 초청돼 방한한 데 이어, 또 한 번 방문을 결정했다. 헝가리 출신의 거장 에네디 감독도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를 거쳐 다시 한번 한국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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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친구'는 양조위의 첫 유럽 진출작이다. 은행나무 한 그루를 중심으로 1908년 대학생, 1972년 청년, 2020년 신경과학자 등 세 시대 인물들이 교감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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