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하룻밤 사이 기뢰부설함 대부분 제거"
"석유회사 호르무즈 해협 이용해야"
"이란 상황 더 나쁘게 만들 수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의 이란 기뢰부설함들을 대부분 제거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하이오주로 가는 길에 기자들에게 "하룻밤 사이에 (호르무즈 해협의) 기뢰부설함을 대부분 제거했다"며 "그들의 해군(이란군)은 거의 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석유 회사들에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석유 운송 재개를 독려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렇게 해야 한다"며 "난 그들이 그곳(호르무즈 해협)을 이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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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해군을 잃었고, 공군도 잃었다. 그들에게는 대공 방어 장비가 전혀 없다. 그들은 레이더도 없다"며 "그들의 지도부는 사라졌고, 우리는 (이란의 상황을) 훨씬 더 나쁘게 만들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제거 대상인 특정 목표물들을 남겨두고 있는데, 그것들은 오늘 오후에라도 제거할 수 있다"며 "사실 한 시간 안에, 그들은 말 그대로 다시는 나라를 재건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 특파원=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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