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증선위 문턱 넘어
금융위 최종 의결만 남아
차기 대표이사 선임은 주총 이후로

NH투자증권, IMA '3호 사업자' 선정 눈앞…차기 대표 선임은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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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국내 세 번째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가 될 예정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NH투자증권의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추후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의결을 거치면 NH투자증권은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세 번째 IMA 사업자가 된다.


8조원 이상 종투사에 허용되는 IMA는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지는 대신 고객예탁금을 기업금융 관련 자산(70% 이상) 등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제도다. 종투사는 IMA에 발행어음까지 합쳐 자기자본의 최대 300%까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시장에서 관심을 받는 NH투자증권의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는 이달 정기주주총회 이후로 미뤄지게 됐다.


NH투자증권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일정을 잠정 보류하고, 오는 26일 정기주총 안건에서 대표이사 선임안을 제외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사업부문 간 균형 있는 성장과 리스크 관리 체계 점검 차원에서 지배구조 체제 전환을 검토하기로 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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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기존 윤병운 대표 임기는 후임 대표가 선임될 때까지 유지될 전망이다. 회사 안팎에서는 각자대표 체계도 거론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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