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각디자인학과 전공동아리 OPE, 작품 판매대금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기부

학생들의 창의력에 인공지능이 더해지자 전시는 작품을 넘어 다시 사회로 흘러갔다.


부산 대표 커뮤니티 칼리지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는 AI 시각디자인학과 전공동아리 'OPE' 학생들이 AI 기술을 활용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작품 판매 수익금 전액인 100만원을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11일 전했다.

AI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지난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동구 '갤러리 이비나인'에서 'SAVE 愛'S' AI 전시회를 개최했다.

'SAVE 愛'S' AI 전시회를 개최한 경남정보대 AI시각디자인학과.

'SAVE 愛'S' AI 전시회를 개최한 경남정보대 AI시각디자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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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단순 평면 작업을 넘어 AI 기반 그래픽 디자인과 모션그래픽 작품을 선보이며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시각 예술 방향을 제시했다.


전시 기간 약 4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장에서 판매된 작품 수익금 전액은 학생들의 뜻에 따라 지역의 복지기관인 '들꽃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전달됐다. OPE 동아리는 지난해 전시 수익금 역시 수해 피해를 본 경남 산청군에 기부해 2년 연속 전시 수익금 기부를 이어가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시를 이끈 OPE 동아리장 이민규(AI 시각디자인학과 2학년) 학생은 "AI를 활용한 그래픽과 모션그래픽 작업이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전할 수 있어 기뻤고, 작품 판매 수익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이어갈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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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지도한 AI 시각디자인학과 최동철 교수는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발휘해 AI 시대에 맞는 수준 높은 전시를 선보이고, 나아가 나눔의 가치까지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문 기술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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