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안정·달러 약세'에 원·달러 환율, 2.7원 내린 1466.5원 마감
이틀 연속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이 11일 1466.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국제 유가가 80달러 선을 유지하며 원·달러 환율도 안정된 흐름을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2.7원 하락한 1466.5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개장가에 비해서도 7.5원 내렸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유가와 연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제 유가 급등세가 진정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때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던 유가가 최근 80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10일(현지 시각) 회원국을 소집한다면서 "이 회의를 통해 현재의 공급 안정성과 시장 상황을 평가해 IEA 회원국의 전략 비축유 방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혀 유가 안정에 대한 기대감도 계속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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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전날 대비 0.1 하락한 98.73으로, 이틀 전에 99.687까지 치솟았다가 전날부터 99선 아래로 내려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엔·달러 환율은 0.08% 내린 157.9엔이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8.31엔이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4.13원 내렸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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