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 빌며 찼다" 이정후 목에 '반짝'…1500만원 목걸이 뭐길래
명품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네잎클로버 모티브 디자인
미겔 로하스 등 MLB 선수들도 애용
한국 야구대표팀이 극적으로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8강에 진출한 가운데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명품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WBC C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호주에 7-2로 승리, 8강 진출에 성공했다.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호주의 경기에서 호주를 꺾고 8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 이정후가 포효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은 일본과 대만에 연패해 탈락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2실점 이하·5점 차 이상 승리'라는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하며 17년 만에 8강 결선 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정후는 3회초 적시 2루타로 3-0 리드를 안기는 등 활약했다. 특히 9회말 1사 1루 위기에서 우중간 외야로 날아온 릭슨 윈그로브의 안타성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로 잡아내 '도쿄돔의 기적'을 완성했다.
이정후 "행운 따르길 바라며 착용"
17년 만의 WBC 8강 진출 소식과 함께 이정후가 착용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정후가 착용한 제품은 반클리프 아펠의 '빈티지 알함브라 네크리스 10 모티브'로 추정된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네잎클로버 모양 모티브 10개가 이어진 디자인으로, 색상은 검은빛 오닉스다. 국내 공식 판매가는 약 1550만원 수준이다.
이정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행운의 네잎클로버 같은 의미로 경기 때마다 착용한다"며 "내 돈으로 직접 구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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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선수들도 '네잎클로버' 목걸이
반클리프 아펠의 목걸이는 이정후를 비롯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수들도 애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미겔 로하스(LA 다저스), 주니어 카미네로(탬파베이 레이스) 등이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네잎클로버 모양이 행운을 상징하는 만큼 MLB 선수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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