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이란 정권 몰락, 국민 손에 달렸다”…미·이스라엘 군사작전 속 행동 촉구
국가보건비상 센터 방문서 대이란 작전 목적 천명
트럼프 리더십에 감 표하며 지속 공격 의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 정권의 몰락 여부는 결국 이란 국민의 의지에 달려 있다며 현지 국민의 결단을 촉구했다. 미국과 공동 진행 중인 군사작전이 정권의 실존적 위협 제거에 목적이 있음을 분명히 하는 동시에, 트럼프 행정부와의 견고한 공조 체제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전날 밤 국가보건비상 운영센터를 방문해 현재 진행 중인 대이란 군사작전의 성격을 규정했다. 그는 이번 작전이 핵무기로 전 인류를 위협하려는 살인적인 테러 정권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리더십과 결단력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의 공동 행동은 용감한 이란 국민이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조건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스라엘과 미국의 군사적 압박이 정권의 기반을 흔들어 내부적인 변화를 끌어내기 위한 전략적 포석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국민을 향해 직접적인 행동을 요구했다. 그는 이제 이란의 모든 구성원이 독재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자유롭고 평화로운 이란을 건설해야 할 때가 왔다며 궁극적으로 정권의 몰락은 그들의 손에 달려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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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금까지의 조치들을 통해 우리가 이란 정권의 뼈를 꺾고 있다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우리는 여전히 팔을 뻗고 있다며 지속적인 공격 의지를 내비쳤다. 군사적 타격이 정권 핵심부에 치명상을 입히고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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