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배용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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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츠웨이)의 초창기 투자자 배우 배용준이 회사 주식을 추가 매입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매수를 블리츠웨이의 기업가치와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보여주는 행보로 풀이하고 있다.

배용준, 블리츠웨이 주식 더 샀다…지분율 8%로 원본보기 아이콘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배용준은 최근 장내 매수를 통해 블리츠웨이 보통주 42만2556주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배용준의 보유 지분은 기존 387만9320주에서 430만1876주로 확대됐다. 지분율은 8.63%에 달한다.


블리츠웨이는 배우, 가수, 드라마 제작과 MD(굿즈) 등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2010년 글로벌 라이선스 기반 피규어 제작사로 출발해 IP(지식재산권) 라이선싱과 상품화, 글로벌 유통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이후 매니지먼트와 드라마 제작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했다.

회사는 2022년 드라마 제작 역량을 내재화한 데 이어 2024년에는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지난해에는 음악 레이블 주식회사 클렙을 설립하며 아티스트 기반 사업영역을 구축했다.


이러한 확장을 통해 콘텐츠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음악, MD 사업을 하나의 밸류체인으로 연결하는 IP 중심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추진 중이다. 자체 콘텐츠와 소속 아티스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부가 사업을 전개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소속 아티스트는 주지훈, 천우희, 우도환, 정려원, 문채원, 곽동연, 채종협, 레드벨벳 예리, 엑소 도경수 등이 포진해 있다. 드라마 제작 부문은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와 협업을 진행 중이다.


블리츠웨이는 올해를 엔터테인먼트 성과의 원년으로 삼을 방침이다. 매니지먼트와 드라마 제작 부문 모두 연내 가시적인 성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블리츠웨이 관계자는 "배용준의 장내매수는 상장 이후 주가 흐름과 관계없이 회사의 IP 중심의 선순환 구조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블리츠웨이는 최근의 주가 흐름과 관련해 기업의 본질적 가치에는 변함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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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최근 주가 하락은 회사의 실질적인 기업가치나 사업 전개 상황과는 무관하다"며 "회사는 재무 건전성과 회계 투명성을 경영의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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