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EU, K푸드 수출 다변화 전략시장…포장 규정 변화에 대비해야"
글로벌 농식품 규정 변화 대응 세미나
유럽연합(EU)이 발표한 포장 및 포장 폐기물 규정(PPWR)에 대한 한국 수출기업의 준비·대응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K푸드 수출기업 및 포장재 업계를 대상으로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ST센터)에서 '글로벌 농식품 규정 변화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PPWR는 기존 EU 포장 및 포장폐기물 지침(PPWD)의 법적 구속력을 높인 새로운 규정이다. 유해물질 제한과 모든 포장재에 대해 재사용·재활용 가능성 확보, 과대포장 금지 등을 담고 있는데 내년 8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선 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친환경포장기술시험연구원 소속 전문가가 PPWR의 개요 및 규제 목적, 과불화화합물(PFAS) 및 중금속 등 유해물질 규제 세부 기준, 포장 최소화 등 패키지 개선 방안 및 패키지 대응 사례 등을 설명한다.
이어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농식품부 수출지원사업으로 PPWR 대응에 필요한 적합성 선언서(DoC) 및 기술문서(TD) 관련 컨설팅과 포장 최소화 기술과 유해물질 확인 등에 필요한 분석 지원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세미나 현장에서는 사전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PPWR 대응과 관련한 1:1 전문 상담 및 컨설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별도로 마련된 상담 부스를 통해 6개 전문 컨설팅사로부터 PPWR 관련 세부 내용 설명, 실무 대응 및 전략 등을 1:1로 상담받을 수 있다.
정경석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EU는 수출시장 다변화에 중요한 전략시장으로 지난해 농식품 수출 규모는 전년 대비 13.7%가 증가한 7억7000만달러"라며 "EU를 포함한 국가별 식품 관련 규정 변화에 대해 우리 기업의 수출 애로가 최소화되도록 속도감 있게 적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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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생중계)으로 동시 진행된다.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신청 링크를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참가는 1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생중계 참석 신청은 오는 1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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