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철도 전문가 한자리에…속도혁신·AI 철도 '미래 30년' 논의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는 17일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 개최
전 세계 철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철도의 속도 향상과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철도기술 등 향후 30년 철도의 미래를 논의한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코엑스 401호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 '혁신 기술로 여는 철도, 대중교통의 미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철도연이 지난 30년 동안 축적한 연구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철도 기술의 발전 방향과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에서는 김태병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이 '한국 철도의 혁신 비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장즈팡 중국철도과학연구원(CARS) 이사장이 '향후 30년을 위한 글로벌 철도 혁신과 협력(Global Railway Innovation and Partnership for the Next 30 Years)'을 주제로 글로벌 철도 기술 협력 방향을 제시한다.
세미나는 두 개 세션에서 총 7개의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고속철도 발전 동향을 중심으로 속도 향상을 위한 기술 방향과 철도 인프라가 만들어 낸 공간 혁신의 성과와 미래 가능성을 논의한다. 2부에서는 인공지능(AI)과 결합한 차세대 철도 기술을 주제로 철도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미래 기술을 소개한다.
사공명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원장은 "철도 기술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난 30년 동안 축적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30년에도 국민이 체감하는 교통 기술을 개발하는 선도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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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철도 분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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