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페스타, 글로벌 무대 진출…美·日서 K뷰티 체험 행사 연다
일본 KCON·LA에서 월드투어 형식 개최…수백개 브랜드 참여
체험형 행사 넘어 해외 유통·수출 연결 'K뷰티 플랫폼' 역할
국내 대표 뷰티 행사로 자리잡은 '올리브영 페스타'가 올해 해외로 무대를 넓힌다. K뷰티 브랜드와 글로벌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행사로 확대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CJ CJ close 증권정보 001040 KOSPI 현재가 190,700 전일대비 2,600 등락률 +1.38% 거래량 78,237 전일가 188,100 2026.04.03 15:30 기준 관련기사 CJ온스타일, 상반기 최대 쇼핑행사 '컴온스타일' 개최…"최대 50% 할인" 오늘 산 옷 오늘 입는다…CJ온스타일, '오늘도착' 물동량 252%↑ "K뷰티 생태계 구축"…이재현 CJ 회장, 올리브영 명동 현장 점검 올리브영은 올해 '올리브영 페스타'를 일본과 미국 등 주요 해외 거점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리브영 페스타는 올리브영의 상품 큐레이션과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로 브랜드가 소비자와 직접 만나 제품을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형 뷰티 행사다.
올해 열리는 '올리브영 페스타 2026'은 기존 행사 콘셉트를 유지하면서도 해외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 형태로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K뷰티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여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글로벌 팬덤 형성까지 연결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K뷰티에 익숙하지 않은 해외 소비자를 고려해 스킨케어 루틴과 제품 활용법 등 K뷰티의 특징을 쉽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지 인플루언서와 브랜드 관계자, 뷰티 산업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해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과 현지 유통망 확보를 지원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월드투어의 시작은 오는 5월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KCON JAPAN 2026' 현장에서 진행되는 '올리브영 페스타 JAPAN 2026'이다. 이어 8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을 열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대규모 행사를 이어간다.
LA 행사에서는 수백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형 쇼케이스 형태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리브영이 제안하는 뷰티 큐레이션과 브랜드 스토리를 한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현지 소비자들이 매장에서 느낄 수 있는 '헬시 뷰티' 콘셉트의 쇼핑 경험도 현장에서 구현할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이번 페스타 월드투어를 통해 K뷰티 브랜드를 해외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K뷰티 앰배서더'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HEALTHY BEAUTY PLAYGROUND'라는 행사 콘셉트 아래 글로벌 Z세대가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올리브영은 해외 행사와 별도로 국내에서도 브랜드와 소비자가 만날 수 있는 페스타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배탈인 줄 알고 지사제로 버텼는데…알고 보니 30...
올리브영 관계자는 "국내 뷰티 페스타의 원조인 '올리브영 페스타'는 2019년 론칭 이후 해마다 새로운 도전을 이어오며 수많은 중소 브랜드가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면서 "올해는 세계로 무대를 넓혀 글로벌 시장에 올리브영이 제안하는 K뷰티의 정수를 각인하고, K뷰티의 글로벌 성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