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 정토사회문화회관…종교·과학 전문가 한자리에
불교·가톨릭·이슬람 등 다양한 명상 전통 소개

'제2회 세계 명상의 날 포럼'이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정토사회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세계 명상의 날 한국위원회 출범식. 사진 정토회

세계 명상의 날 한국위원회 출범식. 사진 정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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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상의 날 위원회와 정토회는 유엔이 지정한 세계 명상의 날을 기념해 이번 국제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하나된 마음, 과학과 전통을 잇는 세계 명상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한국을 비롯해 12개국에서 종교 지도자, 명상가, 뇌과학자, 사회 활동가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행사 첫날 개회식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대한불교조계종 혜국 스님의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이후 현대 과학과 정신 세계의 접점을 논의하는 세션이 이어진다.


이어 불교·가톨릭·이슬람·힌두교·유교·도교 등 다양한 종교 전통의 명상 수행을 소개하는 발표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직접 명상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둘째 날에는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등 연구자들이 참여해 명상의 과학적 효과와 인간의 웰빙에 미치는 영향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 주최자인 법륜스님은 "현대인이 겪는 스트레스와 불안뿐 아니라 기후위기와 사회 갈등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실천적 대안으로서 명상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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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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