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IBK 아트스테이션 2026' 개최…신진 작가 전시 지원
3월 9~27일 남다현 작가 개인전
'초특가展' 첫 전시
IBK기업은행은 9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과 IBK파이낸스타워 로비에서 신진 작가 지원을 위한 'IBK 아트스테이션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IBK 아트스테이션'은 기업은행이 문화예술 활성화와 신진 작가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전시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전시는 남다현 작가의 개인전 '초특가展'으로,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남 작가는 현대 사회의 소비문화와 자본주의 체제 속에서 예술의 유통 방식과 인식 구조를 탐구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현대미술의 대표 작품을 차용하고 변주한 작업을 통해 미술시장의 가치 체계와 소비사회의 규칙을 새롭게 조명한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로봇 K-소비자'는 약 3m 높이의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백남준 작가의 로봇 시리즈를 동시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작품은 쇼핑·패션·금융 광고 영상을 반복 재생하며 끊임없이 소비를 권유하는 미디어 환경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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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신진 작가들이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오는 23일부터 발달장애 지역 예술가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는 'IBK 드림윙즈 2026' 참여 작가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주 기자 gold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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