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기도 내 '달빛어린이병원'과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 진료 건수가 전년보다 각각 23%, 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소아 환자의 신속한 진료와 야간·휴일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아 응급 책임의료기관 3곳, 달빛어린이병원 41곳,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 10곳 등 54곳의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을 운영 중이다.

또 중증 소아 환자 진료 강화를 위해 아주대병원·분당차병원(남부)을 소아 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북부)도 지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경기도청

경기도청

AD
원본보기 아이콘

경기도는 달빛어린이병원 선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도 인력·운영비를 지원해 야간과 휴일에 진료하도록 하는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도 10곳 운영하고 있다.


이들 기관의 이용 실적을 보면 지난해 소아 응급 책임의료기관 진료환자는 4만3530명이며 이 중 71%가 중증 환자였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소아 환자는 성인과 다른 임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전문적인 진료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야간과 휴일에도 안심하고 소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소아 응급의료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D

한편 지난해 경기도 응급의료정책 도민 인지도 설문조사 결과 소아 전문응급의료센터와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에 대한 인지도가 닥터헬기에 이어 2, 3위를 차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